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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보따리,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영주 철길 야시장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주 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주 구성공원 일원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지는 포토존 ▲행복 산타를 이겨라 ▲무대 레크리에이션 ▲지역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3명의 산타가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100% 당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한 댄스대회, 노래 듣고 빨리 맞추기 게임, 크리스마스 최고의 커플, 세대공감 퀴즈 이벤트, 영주 가족 오락관 등 다양한 퀴즈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22일 아카펠라 인디밴드 ‘두왑사운즈’가 다양한 장르의 아카펠라 스타일의 커버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23일에는 2인조 밴드 ‘디에이드’ 축하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낭만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철길 버스킹도 함께 선보인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준비한 영주 철길 야시장을 통해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찾아오는 분들에게 한겨울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추억보따리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성탄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행사가 진행되니 이번 겨울에는 경북에서 아늑한 낭만과 따뜻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주 철길 야시장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년 지역 쇼핑관광 편의 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트래블라운지’, ‘영주행 열차 영차영차’, ‘어서와 영주’, ‘내게와 영주’에 이어 ‘영주철길 야시장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변화된 관광시장 및 트렌드에 대응한 쇼핑관광 자원 발굴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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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 산타마을의 크리스마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24~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24),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16,12.24,12.25)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12월 매 주말, 1~2월 매주 토요일),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1~2월 매주 토․일요일),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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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KTX 중앙선 타고 설 장보기[파이널24]경상북도 서울본부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강보영)와 2일 청량리 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안동, 영주로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1월 5일 개통한 KTX이음은 중앙선 철로 개량사업의 결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여 경북 영주를 거쳐 종착지인 안동까지 2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중앙선 복선화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1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여성회 위주로 시군별로 1명씩 참여하여 23개 시군이 4명씩 5손도손늩장보기 행사’로 명명하고,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청량리역을 출발하여 KTX 경유지인 영주역과 종착지인 안동역 두 팀으로 나뉘어 내린 후 전통시장으로 이동하여 특산품을 둘러보고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를 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청량리 역에서 경북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곳을 알리는“겨울여행도 경북이 최고!”행사를 가졌다.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과 부석사,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이 있음에도 접근이 어려워 소외되었던 경북 북부권의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광활성화를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재경시도민회 소속 700만 회원들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를 통하여 비대면으로 고향 특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원오 상근부회장은 “매년 재경 시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를 해 왔으나 코로나19로 규모가 축소되어 아쉽다”며 “앞으로 고향농수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함께 KTX를 이용한 경북관광 알리기에도 전 회원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없었지만,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피부로 체감하며 출향인들과 지역민들의 정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안동, 영주에도 KTX가 개통된 만큼, 수도권의 많은 사람들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을 찾을 수 있는 계기로 적극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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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경북여행,「소福소福 희망함」선물 받기[파이널24]경상북도는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14일간 코로나19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특별이벤트와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전달을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소의 해를 맞아 안전여행의 복을 담고 있다는 의미의 선물꾸러미 「소福소福 희망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방법은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gbnadri)에 팔로우를 한 후 경북의 겨울 비대면 여행지 23선 중 가보고 싶은 곳을 하나 선택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함께 가고 싶은 사람 한 명을 태그해서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댓글 중에서 50개를 선정해 댓글 작성자 50명과 태그된 사람 50명, 총 100명에게 안전여행 방역키트(KF94 마스크 5개, 마스크 목걸이, 손소독제)와 경북관광 홍보책자, 축제달력, 캘리그라피 양초, 온누리상품권 3만원 등으로 구성된 「소福소福 희망함」을 선물로 보내준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SNS를 통해 소통하는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고 그에 대한 이유,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의 사연을 댓글로 남기도록 해 SNS 이용자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경북의 겨울여행지 23개소를 소개하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며,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북의 관광지도 알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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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로당 61개소 방역소독 실시[파이널24]김해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테마별 방역소독의 일환으로 12월 9일 시가지 경로당 61개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테마별 방역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취약한 곳을 테마별로 묶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 방식으로 여행지, 생활권, 취약지 3개의 테마로 이루어진다. 이번 소독은 생활권테마의 일환으로 내외동 외 5개 지역의 경로당 61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주변과 문이 닫히지 않은 경로당은 내부까지 소독을 완료하였다. 겨울철 테마별 방역은 20.12.2일부터 21.2.26일까지 이루어지며, 여행지 테마는 겨울여행지(와인동굴, 캠핑장 등)와 산행지(주변 음식점, 주차장 등 포함)를, 생활권테마는 경로당과 겨울칠 밀집장소(연말회식 대비 식당가, 영화관 등)를, 취약지테마는 실내체육시설과 외국인쉼터 등 외국인 밀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대는 없는만큼 요일별, 테마별 방역으로 생활 속 더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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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EBS1 한국기행 충주편 ‘찬바람이 불면’ 방영[파이널24]충주의 숨은 비경과 역사, 문화가 EBS에서 소개된다. 충주시는 직접 제작 지원한 EBS1 ‘한국기행’이 7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매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BS1 한국기행은 모든 이들이 즐겨보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 현장 다큐멘터리로 평균 3% 정도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 및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며 사람과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행 충주편’은 불어오는 찬바람과 함께 충주로 떠난 겨울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1부에선 40여 년 만에 동량면 섶다리 건너 고향으로 돌아온 서중석 씨의 자연을 닮아가는 삶과, 대가야의 악성 우륵에 대한 사랑 때문에 대소원면에 정착한 외국인 안아 씨의 삶을 그린 ‘우리 집에 마실 오실래요?’가 방영된다. 2부에선 달천의 물줄기를 먹고 자라 찬바람이 불면 단맛이 절정이라는 달천의 탄금향 및 비내섬, 수주팔봉 등이 담긴 ‘물길 따라 굽이굽이’편이, 3부에선 배우 정은표 씨가 홀로 떠난 충주로의 여행에서 보고 즐긴 활옥동굴, 종댕이길, 수안보 온천 등이 담긴 ‘나 홀로 떠나볼까?’가 방송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여가활동에 제한을 받는 상황에서 ‘한국기행 충주편’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 여행지로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한국기행 충주편’를 통해 지역의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모쪼록 많은 분들과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